14억달러 빚진 뉴욕타임스를 벌떡 일으켜 세운 ‘3가지 묘약’ [송의달 LIVE]


2009년 3~4월 뉴욕타임스(이하 NYT)의 주가(株價)는 4~5달러였고 그해 영업이익률은 1.3%였다. 신용등급은 투기 등급 수준인 ‘BB-’였다. 2006년 회사가 진 빚은 14억4593만달러(약 1조6000억원)에 달했다.

하지만 12년 후인 2021년 3~4월 주가는 48~55달러로 1000~1200% 정도 올랐다. 2020년도 영업이익률은 9.9%, 부채 없이 보유 현금만 7억달러가 넘는다. 2020년 말 현재 세계 232개국에서 752만명이 NYT를 유료 구독하고 있다. 전 세계 언론사를 통틀어 압도적인 세계 1위다. 2위인 워싱턴포스트의 두배가 넘는다. 죽어가던 NYT를 살린 세 가지 묘약(妙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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