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나(31)는 어릴 적부터 프로 무대에 이르기까지 ‘장타 소녀’ ‘에너자이저’ 같은 별명으로 불리며 늘 우승 경쟁을 벌이던 스타 선수다. 우승한 뒤 댄스 세리머니를 하는 쇼맨십도 갖추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깊은 슬럼프에 빠져 컷 탈락이 늘어나더니 올해는 단 한 차례도 예선을 통과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엔 주말 골퍼 스코어 같은 한 라운드 16오버파 88타를 적어내 자동 컷 탈락했다.
장하나(31)는 어릴 적부터 프로 무대에 이르기까지 ‘장타 소녀’ ‘에너자이저’ 같은 별명으로 불리며 늘 우승 경쟁을 벌이던 스타 선수다. 우승한 뒤 댄스 세리머니를 하는 쇼맨십도 갖추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깊은 슬럼프에 빠져 컷 탈락이 늘어나더니 올해는 단 한 차례도 예선을 통과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엔 주말 골퍼 스코어 같은 한 라운드 16오버파 88타를 적어내 자동 컷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