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공공 아파트의 지하 주차장에서 치명적 하자인 ‘철근 누락’이 다수 발견되자, 정부는 민간 아파트로 안전 점검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전국적으로 293개 단지, 추정 규모로 22만 가구가 입주한 아파트들의 지하 주차장 안전성에 대해 사상 초유의 대규모 점검을 벌이게 될 전망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공공 아파트의 지하 주차장에서 치명적 하자인 ‘철근 누락’이 다수 발견되자, 정부는 민간 아파트로 안전 점검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전국적으로 293개 단지, 추정 규모로 22만 가구가 입주한 아파트들의 지하 주차장 안전성에 대해 사상 초유의 대규모 점검을 벌이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