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0시 축제 “유튜버들 대전 홍보 빛났다” < 대전 < 대전·세종 < 기사본문



▲ 창현거리노래방
▲ 창현거리노래방


대전 0시 축제가 시민들의 흥겨운 노래와 춤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축제 현장에서는 ‘창현거리노래방’, ‘퇴경아약먹자’, ‘전부노래잘함’, ‘길거리 노래방’ 등 시민 참여형 거리공연 콘텐츠로 인기를 얻고 있는 유튜버들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12일 대전역 특설무대에는 구독자 227만명을 보유한 창현거리노래방이 열렸다. 


이날 무대에 오른 참가자들은 그동안 숨겨 뒀던 끼를 마음껏 발산하려는 듯, 프로 못지않은 노래 실력을 뽐냈다. 


공연은 유튜브로도 실시간 생중계되며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다. 


네티즌들은 “대전 0시 축제에 꼭 한번 가보고 싶다”, “이미 대전은 꿀잼도시가 된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현장에 마련된 2000여 석의 좌석도 관람객들로 가득 찼다. 


디쿠(DICU)페스티벌 부스 앞에서는 오후 2시부터 길거리 노래방이 진행돼 지나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하며 실력을 뽐내고 함께 흥겨워하는 모습도 연출됐다. 


▲ 창현거리노래방
▲ 창현거리노래방


유튜버들의 대전 홍보도 빛났다. 창현거리노래방 창현은 “유잼도시 대전은 평소 제가 자주 오는 곳으로 제일 좋아하는 도시 중 하나”라며 “이번 0시 축제는 먹거리, 볼거리, 즐걸거리가 가득한 축제다. 많은 분들이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 참여형 콘텐츠는 축제 기간 계속된다. 창현거리노래방을 시작으로 13일 중앙로 특설무대에서는 K-POP 댄스 콘텐츠 유튜버 ‘퇴경아약먹자’, 16일에는 전국노래자랑 콘셉트의 ‘전부노래잘함’의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을 관람하던 한 시민은 “유튜브 ‘창현거리노래방’을 구독하고 있는데 대전에서 직접 보니까 신기하고 재밌다”라며 “앞으로 이렇게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 프로그램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무대는 많은 시민이 몰렸음에도 질서정연한 모습이었다. 


시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관람을 위해 대전역 특설무대에 2000석 규모의 객석을 마련하고, 중앙로 특설무대에는 정면과 측면을 포함한 5000석 규모의 관람석을 마련했다. 


중앙로역 네거리에는 세 방향으로 관람 무대를 설치해 관람객들이 어디서든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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