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추가시간→분노 폭발’ 과르디올라 “이러다가 내일까지 하겠어” 일침::스포탈코리아


[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맨체스터 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추가 시간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다.

지난 7일(한국 시간) 맨시티는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 커뮤니티드 실드 경기에서 1-1로 정규 시간 동안 승부를 보지 못했고, 이어 승부차기에서 2-4로 패배했다.

맨시티는 후반 31분 교체 투입된 콜 파머가 예리한 슈팅으로 선제 득점했다. 후반 종료 직전까지 리드를 지키던 맨시티는 후반 추가 시간 레안드로 트로사르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결국 승부를 가리지 못해 경기는 승부차기로 이어졌다. 승부차기에서 믿었던 더브라위너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강타했고, 로드리는 램스데일에게 막히며 아스널에게 졌다. 아스널은 통산 17번째 커뮤니티 실드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과르디올라가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출했다. 아스널 트로사르가 동점골을 넣은 시간에 대해서 불만이었다. 당시 트로사르는 후반 55분, 즉 후반 추가 시간 10분에 득점을 올렸다.

기존에 주어졌던 추가 시간 8분이 넘어간 시점이었다. 추가 시간의 추가 시간이 주어졌고, 이틈을 타서 아스널이 득점한 것이었다. 맨시티 입장에서는 경기가 끝나도 무방한 시간대에 실점했고, 이로 인해 우승을 날려버린 것.

이번 패배로 맨시티는 2021년(레스터시티), 2022년(리버풀)에 이어 3년 연속 커뮤니티 실드에서 우승에 실패했다.

과르디올라는 기자회견에서 “우승은 우리가 했야 했다. 1-0으로 이긴 것도 그렇고, 추가 시간이 8분 이상 주어져서는 안 됐다. 국제축구평의회(IFAB)는 감독과 선수들과 상의 없이 경기 시간을 늘렸다. 우리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이제 축구는 100분 경기가 될 것이다. 후반 추가 시간 8분이 지날 때까지 아무 일도 없었다. 득점을 위해서 시간이 늘어났다. 만약 4-3 상황에서 모든 득점에 45초를 추가한다면 내일 아침 9시에도 경기하고 있을 것’이라며 새로운 추가 시간 규정에 대해 비판을 날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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