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정부 사업 밀어주다…에디슨모터스 100억 빚 떠안은 전북



2021년 8월 전북 군산시 에디슨모터스 군산공장 준공식에 당시 강영권 에디슨모터스 회장(왼쪽 넷째), 송하진 당시 전북도지사(오른쪽 셋째), 송영길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 셋째), 강임준 군산시장(오른쪽 둘째) 등이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뉴시스

전라북도가 문재인 정부의 ‘군산형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에디슨모터스에 대출해 준 100억원을 대부분 날리게 됐다. 현실성 낮은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면서 부실 기업에 특혜성 대출을 해주고, 결국 국민 세금을 대부분 회수하지 못하게 된 것이다. 군산형 일자리 사업은 문재인 정부가 2021년 전북도 및 군산시와 손잡고 군산에 전기차 클러스터를 만들겠다며 추진한 것이다. 앞서 진행한 ‘광주형 일자리’ 사업의 후속 편 성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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