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올해 방위백서에서 중국을 ‘최대 전략적 도전’으로 규정하고, 대만 문제를 언급하자 중국 국방부가 “무책임한 언행을 중단하라”며 반발했다. 일본 정부는 28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 주재로 열린 각의(국무회의)에서 2023년도 방위백서를 채택했다. 백서에서 언급된 외국 관련 내용 중 중국에 대한 분량이 31페이지로 가장 많았다.
일본이 올해 방위백서에서 중국을 ‘최대 전략적 도전’으로 규정하고, 대만 문제를 언급하자 중국 국방부가 “무책임한 언행을 중단하라”며 반발했다. 일본 정부는 28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 주재로 열린 각의(국무회의)에서 2023년도 방위백서를 채택했다. 백서에서 언급된 외국 관련 내용 중 중국에 대한 분량이 31페이지로 가장 많았다.